[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유승우
유승우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유승우는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2일 발매한 미니앨범 ‘핏 어 팻(Pit A Pat)’의 수록곡 ‘뭐 어때(feat. 크루셜스타)’의 무대를 선보였다.

래퍼 크루셜스타와 함께 무대에 선 유승우는 앳된 소년과 남자가 공존하는 훈남의 모습으로 ‘여심 저격’에 성공했다. ‘뭐 어때’는 이별 후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스무살의 이별노래. 무대는 기타를 멘 유승우와 크루셜스타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아 마치 지나간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유승우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이별 후의 허전한 감정을 세련되게 담아내며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숙한 면모를 보였으며, 크루셜스타의 부드러우면서도 리듬감 넘치는 랩핑과 만나 색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또한, 유승우는 원색의 앙고라니트 의상으로 포근하면서도 성숙한 느낌을 표현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로 여심을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유승우는 지난 2일 새 미니앨범 ‘핏 어 팻’으로 컴백한 가운데 타이틀곡 ‘뭐 어때’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풋풋한 사랑의 싸이클을 순차적으로 들려주는 5곡이 수록됐으며, 자작곡 ‘점점 좋아집니다’와 ‘스무살’ 2곡이 포함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유승우의 역량이 녹아들어있다. 우효와 함께한 듀엣곡 선(45.7cm)(Feat.우효)에서도 훌륭한 케미를 이끌어 내며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숙된 면모를 입증해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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