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우결
우결
배우 곽시양과 김소연이 ‘한번 더 해피엔딩’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이 부부 동반으로 드라마 카메오 출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정경호와의 친분으로 ‘한번 더 해피엔딩’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이날 곽시양은 촬영장에서 김소연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 주기로 결심, 다정하게 김소연을 챙겼다. 김소연은 이때다 싶은 듯 “어깨 안마 해달라”, “춤을 춰달라” 등 시도 때도 없이 곽 매니저를 찾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김소연은 카메오 역할에 맞는 아줌마로 변신하기 위해 김소연의 어머니가 10년 동안 신은 오래된 구두와 몇 년 전 중고시장에서 산 원피스를 갖고 왔다. 직접 얼굴에 주근깨까지 그리며 촌스러운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김소연은 대기실에서 쉴 새 없이 대본을 연습해 곽시양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김소연의 연기 변신은 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