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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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찾는 시체의 주인공은 누굴까.

5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차수현(김혜수)이 누군가의 시체를 찾아 부검실로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검의는 수현에게 “30대 중후반 남성의 시체다. 13번 국도 인근 야산에서 발견됐다”고 알렸다. 수현은 혼비백산해 시체에 다가갔다.

그러나 부검의는 이내 “형사님이 찾는 시체 아니다. 어깨가 매끈하다. 철심이 없다”고 말해 수현을 실망시켰다. 부검의는 “누구의 시체를 찾는 거냐. 형사님 모쏠인 건 유명하니까 애인은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나 수현은 별다른 대답 없이 부검실을 나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시그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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