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틴탑, 치명적인 상남자로 변신…‘카리스마 폭발’
[연예팀] 그룹 틴탑이 ‘뮤직뱅크’에서 감성적인 남자의 모습과 치명적인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2월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틴탑이 미니 앨범 ‘RED POINT’의 수록곡 ‘기다리죠’의 스페셜 무대와 타이틀곡 ‘사각지대’로 반전 매력의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틴탑은 엘조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기다리죠’의 스페셜 무대로 등장했다. 떠난 여자를 바보같이 못 잊는 남자의 모습을 틴탑 멤버들의 아련한 눈빛으로 완성시켰다.

이어 카키색의 수트 의상을 입은 틴탑은 ‘사각지대’ 무대로 치명적인 남자들의 반전 눈빛을 자랑했다. 멤버들끼리 서로 교차하며 흐르듯 이어지는 동작과 강약이 뚜렷한 힘있는 동작들이 인상적인 파파라치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사각지대’는 저스틴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과 엑소의 ‘으르렁’ 등을 히트 시킨 작곡가 신혁의 팝 댄스곡으로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사랑하는 마음의 이중적인 감정을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틴탑은 타이틀곡 ‘사각지대’로 6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싸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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