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펀치
펀치
최연소 아이돌 래퍼 펀치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인스타그램(@pairplay)을 통해 공개 된 영상 속 펀치는 전설적인 스니커즈 나이키 에어 포스 1(Air force 1)과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 초대형 컬래버레이션 ‘AF1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펀치는 불과 몇 개월 사이에 훈훈한 비주얼을 풍기는 소년으로 폭풍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펀치가 참여한 ‘AF1 프로젝트’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나이키 에어 포스 1 출시 25주년을 맞아 힙합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힙합 문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도 에어 포스 1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랩 사이퍼(Cypher, 동일한 비트에 맞춰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형식)에서 착안하여 제작된 ‘AF1 프로젝트’는 펀치 이외에도 국내 대표적인 12인의 힙합 아티스트 더 콰이엇의 랩 영상을 시작으로 얀키, 지구인, 행주, 팔로알토, 제이켠, 마이크로닷, 키썸, 주헌, YDG 등의 각자 개성이 묻어난 독창적인 랩핑을 선보이게 된다.

펀치는 2002년생으로 10살 남짓한 나이에 미국에서 진행된 오디션에 참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 때부터 가수가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며 한국으로 거처를 옮긴 후 2011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4년간 가수 데뷔를 준비 해 2015년 초 그룹 원펀치로 데뷔해 데뷔앨범 ‘디 엔썸(The Anthem)’의 타이틀’돌려놔’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랩실력과 수준급 무대매너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해 미국 유튜브 킹 美래퍼 사일렌토 와 3월 신곡을 전세계에 동시 발표 할 예정이다. 6일 SBS 설특집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서 수년간 갈고 닦은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관련된 상세 내용은 인스타그램(@pairplay)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펀치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