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이젝스
에이젝스
남성 아이돌그룹 에이젝스(A-JAX)가 팀을 재편, 중국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5일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멤버 지후와 성민은 각각 연기자 전향과 음악적 방향에 따라 팀을 떠난다. 하지만 이들은 DSP 미디어에 남아서 새로운 길을 걸을 예정”이라며 “재형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이젝스는 새 멤버 중희를 영입, 형곤, 윤영, 승엽, 승진과 더불어 5인조 보이그룹으로 재편해 향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소속사는 “앞으로의 활동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두고 중국진출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한다”고 전했다.

에이젝스는 최근 중국 스타파워 문화 발전 유한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격적인 중국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스타파워 측은 “에이젝스가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 멤버들의 빼어난 외모와 힘있는 무대 연출 등에 깊은 감명을 받아 중국활동에 한하여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며 “앞으로 에이젝스의 중국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이젝스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활동에 있어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DSP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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