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서정희 서세원
서정희 서세원
개그맨 서세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서정희가 폭로한 서세원의 외도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해 서세원이 내연녀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서정희는 “서세원의 휴대폰에서 한 문자 메시지를 발견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정희가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는 한 여성으로부터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서정희는 이어 “서세원이 일본에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 그래서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다녀온 뒤 여권을 보여주더라”라면서 “여권을 다 지워서 나왔다. 조카한테 지출 내역서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다른 호텔, 홍콩에서 먹은 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내가 알게 된 거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5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갓난 아기를 품에 안은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 근황을 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리얼스토리 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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