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으로 가는 동안 버스, 기차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을 오랜 시간 이용하다 보면 처음 출발할 때의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건조함과 과도한 유분으로 흐트러진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건조한 차 안의 환경에서는 수분을 쉽게 빼앗기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유분이 과도하게 분출돼 메이크업의 지속력이 짧아지기 때문이다.이에 온뜨레 홍보담당 김영경 주임은 "귀향길 건조해지고 흐트러지기 쉬운 메이크업에는 수분감이 많아 산뜻하고 가벼운 베이스를 사용해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시간 이동으로 발생한 기름기는 루스 파우더나 기름종이를 소량 사용해 가볍게 제거하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기나긴 귀향길, 흔들림 없이 메이크업을 오래 지속 시켜줄 유용한 아이템 리스트다.#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건조함 탈출오랜 시간 히터열기로 가득한 차 안의 공기에 피부는 쉽게 손상된다. 이때 스킨케어 성분까지 더해진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피부를 연출하자. 수분 함량이 높아 피부에 높은 밀착력을 전달하고 강력한 커버력으로 피부 톤과 결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온뜨레 `갸마르드 BBB크림 by 온뜨레`는 피부 진정, 보습, 영양 공급까지 다양한 스킨케어 효과를 담은 유기농 BB크림이다. 미네랄과 유황 성분이 풍부한 갸마르드 워터를 함유해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살려 자연스러운 톤 업 효과를 전달한다. SPF20로 생활 자외선도 차단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및 노화를 예방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에르보리앙 `CC 크림 클레어 SPF 25`은 하얀 포뮬라 안에 함유된 작은 CC 캡슐이 얼굴에 바르는 즉시 피부에 녹아 들어 피부 본연의 피부색에 맞춰 더욱 자연스럽고 환한 피부로 가꿔주는 HD 광채 CC크림이다. 프랑스 세포라 베스트 아이템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의 병풀인 센텔라 아시아티카를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결을 매끄럽게 보정해주는 것이 특징이다.맥 `스튜디오 워터웨이트 SPF 30 파운데이션`은 한국 요청으로 K-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된 파운데이션이다. 촉촉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광을 선호하는 한국 여성들의 니즈에 맞춰 개발된 것이 특징. 가벼운 젤 세럼 포뮬라로 이뤄져 끈적임 없이 깃털처럼 얇고 균일하게 펴발라지며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다.# 루스 파우더로 오랜 시간 보송보송한 피부 연출장시간의 귀향 길에도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하고자 한다면, 루스 파우더가 해답이다. 루스 파우더는 불 필요한 유분기를 잡아 흔들림 없는 베이스를 완성하고 섀도의 번짐과 지워짐을 막아 완벽한 메이크업으로 연출해준다. 부드럽고 넓은 면적을 지닌 브러시를 활용해 T존 및 기름진 부위에 살짝 쓸어 정돈하는 정도로 마무리한다.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는 바르는 즉시 투명하고 실키한 마무리감을 부여하는 피니쉬 파우더다. 청정 자연으로부터 얻은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건조함 없이 첫 화장 그대로 메이크을 유지시켜 준다.RMK `트랜스루센트 페이스 파우더`는 여분의 유분을 흡수해 방금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 듯이 산뜻한 피부를 지속시켜 주는 제품. 투명감과 밀착력을 높인 2종류의 파우더와 빛 확산 효과를 가진 파우더, 보습 효과가 있는 에센스를 배합해 가루 파우더 같지 않고 마치 투명 베일을 쓴 듯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슈에무라 `라이트벌브 글로잉 파우더`는 잔잔한 빛을 더해 파우더리한 마무리감 없이 글로우 페이스로 완성해주는 페이스 파우더다. 고수분 촉촉한 제품으로 건조한 겨울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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