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엄마가 뭐길래
엄마가 뭐길래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배우 심혜진이 깜짝 등장한다.

진이의 생일을 맞아 추억 만들기 여행을 떠난 모녀는 가평의 멋진 펜션에 도착해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본격적으로 생일파티를 시작하려는 두 사람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배우 심혜진의 등장에 황신혜는 너무나 반가워하며 포옹으로 환영한다.

심혜진은 “영화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을 촬영하던 당시 언니(황신혜)가 음식을 가리더라, 알고 보니 진이를 임신 중이었다”고 회상하며 훌쩍 자란 진이의 모습에 놀라워한다.

엄마의 지인을 만나면 폭풍질문을 퍼붓는 진이는 어김없이 “우리 엄마 어땠어요?”라고 포문을 열었지만, 심혜진은 “옛날에는 최고였지 그리고 새침했지, 원래 예쁜 사람은 새침해. 본인이 예쁜 줄 알아서 그런 거야”라고 황신혜의 미모를 극찬한다. 이어 황신혜가 “한국영화계를 평정한 미모의 배우가 심혜진이다”라며 화답한다. 이 후 심혜진과 황신혜는 서로의 미모에 대한 칭찬 릴레이로 대화를 마무리해 진이를 어색하게 한다.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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