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암의 날`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은 가운데 중국에서 폐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심각한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에서 하루 평균 2천명의 폐암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일간지 `재신망(財新網)`은 지난달 29일 중국의학과학원 암연구소의 천완칭(陳萬靑) 박사팀이 국제 학술지 `임상의학의를 위한 암저널`(A Cancer Journal for Clinicians)에 게재한 논문에서 작년 중국서 신규 폐암 발병 건수가 73만3천 건에 달한다고 보도했다.이는 전체 신규 암 발병 건수 429만2천 건의 `17.1%` 수준으로, 하루 평균 2천8명이 폐암에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사진=JTBC 뉴스 캡처)
편집국기자 wowsports0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맥도날드, 11일부터 가격 올린다…햄버거값 줄인상 되나
ㆍ1호선 서울역 ‘충격과 공포’...80대 할머니 ‘핸드백 잡으려다’
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
ㆍ배우학교 남태현 `남자야? 여자야` 인터뷰에서 빛난 순간!
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