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성준, 달달한 유치장 스킨십 포착
[연예팀] ‘마담 앙트완’ 한예슬과 성준의 심상치 않은 스킨십이 포착됐다.

2월4일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측은 한예슬과 성준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과 성준은 유치장 창살을 사이에 두고 어둠 속 서로의 잠든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차마 닿지 못하고 얼굴 앞을 맴도는 손길, 애틋하고 아련한 눈빛에서 두 사람을 감싸고 있는 미묘한 떨림과 복잡한 감정 등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해당 장면은 내담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경찰서로 잡혀 들어가게 된 혜림과 수현의 모습을 담은 것. 두 사람은 이곳에서 서로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재차 확인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아픈 기억이 있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데 두려움을 가진 혜림과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사랑을 믿지 않는 수현. 다른 사람의 마음은 귀신같이 꿰뚫어 보지만 정작 자신의 내면을 드려다 보지 못하는 이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짜 사랑을 하게 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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