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초청공연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공연은 지난 3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하우스콘서트에서 개최했다. 1월 입사한 사원들은 본사, 연구소 임원들과 함께 현악 3중주를 비롯해 생황, 피아노, 첼로 협연 등을 관람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우스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관객들이 둘러앉아 연주자의 숨소리와 땀방울까지 느낄 수 있는 소규모 음악공연장이다.

이 회사 박유성 HR담당 상무는 "예술을 소중하게 여기는 회사 문화를 신입사원들이 체험하게 하고 임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신입사원 초청 하우스 콘서트 열어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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