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4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을 방문하고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이 날 점검에서 정진엽 장관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 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빈틈없는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정진엽 장관은 또, 대전광역시 건양대병원을 방문해 대전·충남지역 4개 대학병원장, 의사회장, 시도 보건국장, 보건소장 간담회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정 장관은 간담회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입과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도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일반국민과 임신부 대상 행동 수칙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맥도날드, 11일부터 가격 올린다…햄버거값 줄인상 되나ㆍ1호선 서울역 ‘충격과 공포’...80대 할머니 ‘핸드백 잡으려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배우학교 남태현 `남자야? 여자야` 인터뷰에서 빛난 순간!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