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리멤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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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가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리멤버’는 16.3%(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8일 방송분 15.6%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며, 오후 10시 방송되는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유승호)는 일호그룹을 향한 복수를 준비했다. 매번 법망을 피해가던 남규만(남궁민)이 수갑을 차게 됐으며, 남규만의 곁을 지키던 안수범(이시언)이 결정적 증거를 강석규(김진우) 판사에게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2%를,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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