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아내 혹은 여자 친구가 손대선 안 될 게 여러분의 외장 하드이듯이 취재기자는 넘볼 수 없는 금단의 영역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기자의 원본이 들어있는 외장 하드. 제가 목숨 걸고 털어온 사진기자의 외장 하드 속 잠들어 있던 사진들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하드속그녀`의 여섯 번째 주인공은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에이스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입니다.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출연할 때만 해도 `쟤는 누구?`라는 생각이 든 시청자가 많았습니다. 지금처럼 확 뜨기 전이었거든요. 근데 어느새 손에 꼽을만한 걸그룹 대열에 합류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네요. "나만 알고 싶은 걸그룹이었는데..."조이의 매력이라면 역시 파워풀한 댄스에 있습니다. 아이돌치고는 조금 튼튼(?!)한 체격을 자랑하다 보니 유독 눈에 띄긴 하죠.그게 바로 조이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매력의 걸그룹 멤버는 많습니다. 그 아슬아슬한 걸 좋아하는 팬들이 있는 반면, 조이처럼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좋아하는 팬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런 면에서는 정말 조이가 원탑입니다.비록 비투비 육성재를 아끼긴 합니다만, 우결을 꼬박꼬박 챙겨보는 팬으로서 배가 아픈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그래도 성재라면 조이를 허가할 수밖에요. 이렇게나 잘 어울리는 걸요."성재 너 우리 조이 울리면 형이 때찌한다!""우리 조이 치킨 좋아한다던데 오빠랑 닭다리 하나 뜯을까?"누가 레드벨벳 비주얼 담당이 아이린이라고 하던가요(다음은 아이린 스페셜로 가볼까...). 사실 조이는 바이러스 보균자라고 합니다. 이름하여 `해피 바이러스`라는 아주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감염경로는 신체적 접촉이나 타액을 통한 게 아니라 바로 조이의 환하고 예쁜 미소라고 전해졌죠.어떤 아프고 힘든 일도 조이의 미소 한 방이면 모두 잊게 되고 입가에 미소를 띠게 된다는 바이러스입니다. 모니터 보면서 `헤벌쭉`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상상이 가네요. 네, 제가 지금 그러고 있거든요.발표하는 곡마다 모두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레드벨벳.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레드벨벳♡ 사랑해요 박수영♥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MAXIM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신세경 단단히 뿔났다.."허위사실 악플러 고소할 것"
ㆍ방석호 아리랑TV 사장 `흥청망청`..최민희 의원 없었더라면?
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
ㆍ임성언 홍수아 `둘 사이 특별해`..언니 아닌 친구 같아!
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