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이미연 “사랑 위해 과감한 선택할 수 있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이미연

이미연이 스크린 복귀 소감을 전했다.

3일 CGV 왕십리에서는 박현진 감독과 배우 유아인, 이미연, 김주혁, 최지우, 강하늘, 이솜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좋아해줘’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미연은 이날 “제가 작품과 작품 사이에 시간이 있었다. 신중을 기하다 보니까 이렇게 늦어졌다. 복귀 소감은 아직 정리가 안 된다. 영화를 보고 나온 직후라 흥분되기도 하고 벅차기도 하다”고 전했다.

사랑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미연은 “언제든지 사랑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 영화 ‘좋아해줘’는 2월 18일 관객을 만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