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박신양
박신양
‘배우학교’를 통해 연기 선생님으로 변신한 박신양이 학생들의 변신을 확신했다.

박신양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배우학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학생들이 졸업할 때가 되면 발연기는 안 어울리는 단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 등 7인의 학생들의 연기 선생님이 된 박신양은 “아직 수업이 많이 남았다.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졸업할 때가 되면 ‘예전엔 그랬지, 이제는 발연기가 안 어울리는 단어’라고 얘기하게 될 것”이라며 “기적을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에 대해서는 “모두 열심히 배우고 있다.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우학교’는 ‘단기속성 액팅 클래스’라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장수원, 위너 남태현, 유병재, 이진호 등 7인의 ‘연기 미생’이 혹독한 연기 수업을 받는 연기 교육 리얼리티. 박신양의 첫 예능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학교’는 오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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