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드라마 복귀 위해 단발 예고? "긴 머리 여기까지만"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솔미

배우 박솔미가 근황을 전했다.

박솔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 엄청 길었네. 서율이가 좋아해서 참고 참았는데 이제 여기까지만”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는 박솔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모차 안을 바라보는 박솔미의 따뜻한 눈빛에서 엄마로서의 다정함이 느껴진다.

박솔미는 3일 KBS2‘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에 합류,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박솔미는 극 중 미모와 스펙, 법조계의 신화를 쓴 아버지를 둔 무남독녀 장해경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긴장케 만들 남다른 승부욕을 연기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솔미는 여심까지 설레게 할 카리스마는 물론 지극히 냉철한 현실주의 변호사로 활약한다는 후문이다.

박솔미를 비롯해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이 출연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박솔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