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삼성전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백화점 전용카드의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현대백화점은 3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로 현대백화점카드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이날부터 압구정본점과 판교점을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는 현대백화점 및 아울렛 17개 전 점포에서 삼성페이를 활용한 백화점 전용 카드 결제서비스 사용이 가능해 집니다.이에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8월부터 일반 신용카드의 삼성페이 결제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현대백화점카드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백화점 전용카드로 일반 신용카드와 달리 연회비가 없고 상시 무이자, 포인트 적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0월 현대백화점카드의 자체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H-Wallet`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삼성페이 탑재로 더욱더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확보하게 됐습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카드 소지 고객에게 폭넓은 결제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세경 단단히 뿔났다.."허위사실 악플러 고소할 것"ㆍ방석호 아리랑TV 사장 `흥청망청`..최민희 의원 없었더라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임성언 홍수아 `둘 사이 특별해`..언니 아닌 친구 같아!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