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13시간
13시간

마이클 베이 감독의 ‘13시간’이 긴박한 13시간의 구출작전을 예고하는 15초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13시간’은 2012년 리비아 벵가지, 미국 영사관을 습격한 무장 괴한들로부터 사람들을 구한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의 숨막히는 13시간의 구출작전을 그린 액션 실화.

3일 공개된 15초 영상은 무장 괴한들의 무차별 테러에 사람들을 구출하려는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의 숨막히는 구출작전을 엿볼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습격과 총격전에 민간 특수 용병들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괴한들이 점령한 현장에 뛰어든다. 긴박한 목소리로 긴급 지원을 요청하는 민간 특수 용병들과 대피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일촉즉발의 현장 상황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거대한 폭발에도 적진으로 뛰어드는 마지막 민간 특수 용병의 모습은 국가의 도움이 없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정의를 보여준다. 아주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감과 긴장감이 담긴 15초 영상은 13시간 구출작전에 대한 호기심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13시간’은 액션의 명장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속도감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만’, ‘아마겟돈’을 잇는 액션 오리지널리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3월 3일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영상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