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희망온돌`사업, 영등포구청 통해 3000만원 상당 생활용품 건강식품 및 연탄 4천장 기부민속 설날을 앞두고 `사회 그늘진 곳`을 위한 한독화장품(주)(대표 나애숙)의 `나눔과 섬김` 사회봉사가 영하의 날씨를 누그러뜨리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박효석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 및 판매사원들은 2일 영등포구청을 방문, 조길형 구청장에게 관내 10만 가구에 이르는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에 필요한 겨울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회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행사`의 하나.이날 기탁된 생활용품 및 건강식품 총 460세트, 모두 3000만원 상당에 이르며, 밥상공동체 및 연탄은행에도 연탄 4천장이 전해졌다.영등포구청을 찾는 한독화장품(주) 관계자들은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 및 판매사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밝혔다.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 사랑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잘 쓰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준 한독화장품(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독화장품(주)는 2015년12월부터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을 통해 겨울철 생활용품을 기부하면서 "사훈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작은 섬김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승철기자 cow242@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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