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종전과 같이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AA-는 피치의 24단계 신용등급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피치는 지난 2012년 9월 한국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올린 이후 3년 4개월 동안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