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안정환
안정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축구 해설가 안정환이 스페셜 MC로 투입된 가운데 가수 타블로와 쌈디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MC의 자격으로서 게스트로 초대된 타블로 냉장고를 살펴봤다. 타블로의 냉장고 안에서 과일을 발견하며 “집에서 과일 주냐? 난 안 주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은 “과일은 무조건 애들 먼저 주더라”며 “결혼 연차가 늘어날수록 덜 챙겨주더라. 마음이 아프다”고 아내 이혜원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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