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안다
안다
가수 안다가 ‘사임당’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다는 지난 2012년 안다미로라는 이름으로 데뷔, 2013년까지 2장의 싱글 앨버과 1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하다 2015년 안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활동하기도 한 안다는 최근 4번째 싱글 앨범 ‘택시’로 가수 활동을 이어 나갔다.

안다는 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만수르 가문에 청혼을 받은 연예인’이라는 게시글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홍콩에 휴가 차 방문한 만수르 왕가의 왕자가 한국 여가수 안다에게 반해 끊임 없는 구애 중에 있다는 것이 해당 게시글의 주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안다 측은 “만수르 청혼설은 처음 듣는 얘기다.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안다는 2016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사임당'(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 1인2역으로 전격 캐스팅됐으며, 극 중에서 안다는 현대에서는 안나, 조선시대에서는 중국 통역사 리쉬로 1인2역을 맡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엠퍼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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