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일 한샘에 대해 실적 개선 기대감과 중국 시장 진출이 충분히 주가에 반영됐다며 목표주가 25만 원을 도달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1일 기준 한샘의 주가는 27만6000원입니다.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4분기 영업이익은 410억 원으로 시장과 IBK의 예상치를 각각 4.8%, 8.1% 웃돌았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 26%, 33%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가격 인하 전략으로 성장하고, 중국 진출을 통해 해외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2월 말부터 오프라인 유통 채널까지 통합사이트로 운영하고, 건자재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김 연구원은 "해외에서는 상하이에 한샘가구유한공사를 3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하는 등 중국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향후 밸류에이션이 상향되기 위해선 중국 사업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돼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경주, 4년8개월 만에 우승 `무산`…준우승 상금은 얼마?ㆍ강용석, 여의도 국회 도전장...“도도맘도 뒤따라 도전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이승기 군입대, 방송활동 수고했어요...오늘부터 그대는 훈련병!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