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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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가 첫 승리를 따내고 눈물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스페셜 MC로 안정환이, 게스트로는 가수 타블로와 쌈디가 출연했다.

이날 정호영 셰프와 이찬오 셰프는 타블로의 냉장고 속 재료로 ‘공주님을 위한 요리’를 만들었다.

이에 4연패를 기록 중인 정호영은 ‘함박웃음 치즈’를 연패 중인 이찬오는 ‘소풍가는 닭’을 각각 만들었다. 비주얼로는 정호영의 요리가 하루의 선택을 받았지만, 맛은 이찬오 셰프와 정호영 셰프의 요리가 막상막하였다.

타블로는 고민 끝에 정호영의 ‘함박웃음 치즈’를 선택했다. 정호영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몸을 돌려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해 10월에 첫 출연한 이후 처음으로 따냈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정호영은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보다 첫승하세요라는 인사를 더 많이 받았다. 마음 고생도 많이 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감동의 소감을 밝혔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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