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이 첫 등장한 가운데, 역사 속에 실존하는 조말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말생은 고려 말 1370년에 태어났으며, 본관은 양주다. 정몽주의 제자인 성리학자 조용의 문인으로 태종(이방원) 때 장원급제했다.

태종의 각별한 총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태종의 아들 세종 때에도 예문관 대제학을 거쳐 판중추원사를 지낸 바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말생(최대훈)이 이성계(천호진)와 이방원(유아인)의 목숨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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