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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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김혜리가 이연수에 무릎을 꿇었다.

1일 방송된 KBS2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윤애(이연수)가 박유경(김혜리)에게 찾아가 선전포고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애는 장경완(이종원)에게 아이의 존재를 알리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박유경은 무릎을 꿇으며 “우리 네 식구 잘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고 빌었다.

그러나 이윤애는 그 말을 듣지 않고 “너 지금 되게 추해”라고 말하며 지나쳤다.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KBS2 ‘천상의 약속’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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