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 편의를 위해 서울 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서 주무부서인 기획재정부와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임 위원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연장할 필요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거래시간 연장과 관련한 문제에 금융위는 적극적인 입장"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그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외환시장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있다"며 "기획재정부에 이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고, 기재부의 검토 의견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카 바이러스, 동남아 확산 `인도네시아 감염자 발견`…오늘 WHO 긴급회의ㆍ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가면을 벗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한국형 발사체, 달 탐사 나선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