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익명 게시판에 잘생긴 남친 고민 '딱 걸림'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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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의 김고은이 가상의 익명게시판에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달 30일 tvN ‘치즈인더트랩’ 공식 페이스북에는 “#?연이대_대나무숲? 오늘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 남자친구는 정말 너무 좋은데 단 하나, 인기가 너무 많습니다. 같이 캠퍼스 지나가면 여학우들이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는 건 기본이구요. 저 선글라스라도 장만해야 할까요?”라는 고민을 가상의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에 올린 것 처럼 캡처되어 있다.

특히 해당 글 아래에는 유정과 권은택이 홍설을 태그해 “설아?”, “누나죠?” 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주 방송된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은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친구 유정(박해진)을 만나면서 주변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