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실체가 서서히 공개되는 분위기다.복면가왕 음악대장이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는 5연승의 가왕 캣츠걸을 이긴 새로운 가왕 ‘음악대장’이 드디어 등장했기 때문.지난 1월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10주간 무려 5연승을 기록하며 가왕으로 군림해온 ‘여전사 캣츠걸’을 꺾고,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캣츠걸’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음악대장’은 고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불러서, 바이브의 ‘사진을 불러서’를 부른 ‘엄마를 찾는 철이’(안세하)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또 ‘음악대장’은 2라운드에서는 이적의 ‘레인’을 불른 네모의 꿈 (2PM 준케이)와 겨뤄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불러 결승에 올랐다.결승에 오른 ‘음악대장’은, 가왕 캣츠걸이 부른 유재하의 ‘가리워진 글’과의 대결에서 무려 77대 22라는 압도적인 표차이를 기록하며,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이날 저녁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음악대장’으로 네티즌들이 추리하는 가수가, 밤늦게까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지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그리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날카로운 고음과 독특한 음색, 마이크를 잡는 습관 등을 근거로 국카스텐 멤버인 하현우가 음악대장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카 바이러스, 동남아 확산 `인도네시아 감염자 발견`…오늘 WHO 긴급회의ㆍ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가면을 벗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한국형 발사체, 달 탐사 나선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