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오는 3일 신곡 '레인'-'비밀'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태연

걸글부 소녀시대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포문을 열며, 신곡 2곡을 공개한다.

오는 3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태연의 디지털 싱글 ‘레인(Rain)’은 ‘레인’과 ‘비밀(Secret)’ 등 2곡으로 구성돼 있다.

‘레인’은 재즈의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미디움 템포 곡이며, ‘비밀’은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의 조화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힘든 상황이 있어도 항상 곁을 지켜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비밀스럽게 고백하는 가사를 담아, 태연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보컬을 만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또 태연은 지난달 30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신곡 ‘레인’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 독특한 느낌의 영상으로 팬들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 2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