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기업인 제넥신이 인도네시아의 제약 대기업 칼베 파마(Kalbe Farma)와 바이오 의약품 합작 법인(PT. KG Bio), 생산공장(PT. Kalbio Global Medika)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공동출자로 설립된 합작법인(KG Bio)은 제넥신의 hyFc 기술을 이용한 혁신 단백질 신약의 개발, 허가에 주력할 전망이며, 생산공장은 제넥신과 녹십자가 공동 개발중인 지속형 빈혈치료제(GX-E2(EPO-hyFc)의 생산을 담당할 전망입니다.경한수 넥신 대표는 "이번 양사의 협력은 제넥신의 바이오 혁신 신약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2의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 조기 상업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제넥신은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향후 GX-E2의 아세안 (ASEAN) 전역, 호주, 뉴질랜드, 대만, 나이지리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개발을 본격화하는 한편, 추가 제품의 사업화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카 바이러스, 동남아 확산 `인도네시아 감염자 발견`…오늘 WHO 긴급회의ㆍ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가면을 벗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한국형 발사체, 달 탐사 나선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