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최근 진행중인 임상시험들을 기반으로 올해 개량신약 개발에 주력합니다.동국제약은 약효가 1개월 동안 지속되는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 데포` (Donepezil Depot) 개발을 위해,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에 대한 IND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도네페질 데포는 동국제약의 원천 기술인 미립구 제조 기반기술(DK-LADS)을 통해 개발중인 제제입니다.또 올해 1월초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의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시험계획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서방형 주사제는 한번 투여 시 약효가 1개월이상 유지되므로, 이 기간 동안 보호자나 간병인의 도움 없이 환자 혼자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카 바이러스, 동남아 확산 `인도네시아 감염자 발견`…오늘 WHO 긴급회의ㆍ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가면을 벗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한국형 발사체, 달 탐사 나선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