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중형세단 SM6의 전체 모델 가격을 2,325만~3,250만 원으로 책정하고 2월 1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SM6는 1.6 TCe, 2.0 GDe, 2.0 LPe 등 3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췄으며 올해 중반 1.5 dCi(1500cc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를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입니다.1.6 TCe와 2.0 GDe 모델에는 민첩한 변속 반응속도와 연비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독일 게트락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함께 적용, 성능과 경제성이 크게 향상됐습니다.르노삼성은 "드라이빙 성능부터 연비, 상품성, 가격 경쟁력까지 거의 모든 면에서 국산 중형 세단은 물론 수입 중형 세단 대비 비교 우위를 점했다"며 "수입차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던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미약품, `에플라페그라스팀` 임상 3상 본격화ㆍ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가면을 벗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한국형 발사체, 달 탐사 나선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