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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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월요 커플’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상하이를 배경으로 펼쳐진 10인의 결사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은 정보를 얻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며 돈을 모았다. 미션의 장애물은 바로 일본 순사. 일본 순사는 상하이 거리 불심검문, 신분증이 없으면 바로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이에 멤버들은 위조 신분증을 구하느라 다시 한 번 미션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송지효는 불심검문을 받게 되자 일본 순사에 “저 좋아하는 것 아니냐? 나 월요일에는 만나는 사람이 있다”면서 개리를 넌지시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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