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준케이
준케이
네모의 꿈의 정체가 그룹 2PM의 준케이로 드러났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22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네모의 꿈은 음악대장과의 3라운드에서 패하고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바로 준케이. 앞서 육성재는 “2PM 준수(준케이) 선배님 같다”고 추측한 바 있다. 준케이는 “깜짝 놀랐다. 이름 바꾼지 3년 지났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준케이는 “연예인으로서 이름 바꾸기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런데 돌아가신 아버지도 이름을 바꾸길 원하셨고, 어머니도 아프셔서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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