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병과 간호사 사진의 실제 주인공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31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700회 특집 코너 ‘서프라이즈 그 후’가 진행됐다.이날 방송에서는 라이프 지에 소개된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 사진이 다시 소개됐다. 사진작가 알프레드 아이젠슈트트가 찍은 이 사진은 한 때 조작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결국 실제 현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 속 주인공을 자처했다. 가장 유력했던 인물은 글랜-이디스, 그레타-조지 커플. 두 사람 모두 사진 속 인물과 비슷한 체격, 독특한 사연으로 이목을 끌었다.그러나 지난해 텍사스 로널드 올슨 교수 팀의 연구에 따르면 두 커플 모두 사진의 주인공이 아니다. 사진 속 건물의 그림자로 미루어보아 사진이 찍힌 시간은 오후 5시 경. 그러나 두 커플 모두 오후 2시 경에 사진이 찍혔다고 주장해, 결국 사진 속 주인공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중장년 통풍주의, 3대 위험요소는?ㆍ프로듀스101 JYP 전소미. 각선미+청순미 다 갖춘 그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증권사의 꽃 `애널리스트` 5년새 30% 줄어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