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무한도전, 잭블랙
무한도전, 잭블랙
잭블랙이 물공을 헤딩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할리우드 스타 잭블랙의 만남이 방송됐다.

잭블랙은 예능학교 중학교 단계에서 축구공을 선택했다. 축구공과 물공 중 하나를 선택해 헤딩하는 대결인 것.

잭블랙은 유재석과 하하가 들고 있는 공을 살펴본 뒤, 처음엔 하하를 선택했다. 이어 두 사람이 바꾸자 다시 재석을 선택했다. 다시 바꾸자 하하를 선택했다.

이에 유재석이 자신이 들고 있는 공을 찼다. 진짜 축구공인 것. 마음의 준비를 한 잭블랙은 물공을 헤딩하는 순간 알 수 없는 감탄사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큰 웃음에 다시 한 번 공선택에 도전했다. 이번엔 한 방에 물공을 골랐다. 잭블랙은 앞으로 철퍼덕 넘어지며 몸개그를 펼쳤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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