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소장은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핵심유망주 대공개`에서 "올해에는 종목 중심의 슬림화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그러면서 김 소장은 "올해의 빅이슈는 폴리티컬사이클과 미국 대선"이라면서 "세계 경기와 주가는 미국 대선과 연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는 "미국이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FOMC 회의에서의 금리인상과 미국 대선 등 미국 관련 빅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다"면서 "미국 대선 시즌에 즈음해 통화완화 긴축정책을 본격적으로 쓸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또한 김 소장은 "유럽, 일본, 중국이 통화완화 흐름을 보이는 것은 다행스러운 점"이라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 전체 지수는 가두리권 외에는 공격적 매매를 자제해야 하지만 통화량이 막대하기 때문에 가는 종목이 더 가는 슬림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는 "월봉의 6개월선이 상승하는 종목에만 베팅하고 압축해서 공략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잭블랙,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대박` 한국어까지?ㆍ[올림픽 축구예선 결승] 한국, 후반 36분 역전골 허용…무너진 수비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일본은행, 사상 첫 마이너스금리…엔화환율 추락-닛케이 주가 급상승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