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정가은
정가은
정가은이 30일 품절녀가 된다.

정가은은 30일 동갑내기 사업가로 알려진 예비신랑과 1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가은과 예비 신랑은 지인들과의 편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동갑내기 예비 신랑에게 첫 눈에 호감을 느꼈다. 동갑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직스럽고 알면 알수록 존경심마저 갖게 하는 매력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식은 1, 2부로 나뉘어 가까운 가족, 친지, 지인들만 모신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결혼식을 치른 후 이튿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정가은의 소속사인 티핑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가은의 결혼식 축가는 가수 더원이 부르며, 사회는 god의 데니안이 맡는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와 패널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티핑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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