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이동통신 출범 무산이 화제다.제4 이동통신이 이처럼 주요 경제뉴스로 떠오른 이유는 관심을 모았던 제4이동통신 사업자 출범이 결국 또 무산됐기 때문.미래창조과학부는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신청한 퀀텀모바일·세종모바일·K모바일 등 3개 법인의 사업계획서를 심사한 결과 3사 모두 허가적격 기준(70점)에 미달해 기간통신사업 허가대상법인을 선정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2010년 이후 7차례에 걸쳐 추진됐던 제4이통 사업자 배출은 또다시 물거품이 됐다.심사위원회는 탈락의 주요 요인으로 ▲ 3개 신청법인 모두 전반적으로 자금조달 계획의 신뢰성 및 실현 가능성이 부족하고 ▲ 망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가 미흡한 점을 꼽았다고 미래부는 전했다.정부가 이처럼 제4이동통신 사업자로 신청서를 낸 K모바일,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등 3개 법인의 시장 진입을 허가하지 않기로 하자 기존 통신 3사와 탈락한 회사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기존 이동통신 3사는 정부의 발표가 나온 직후 "정부의 정책에 뭐라 이야기하기 어렵다"면서도 내심 이번 결정을 반기는 분위기다. 제4이동통신 출범 시 고객 유출로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는데, 이런 가능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하대성 열애 조혜선은 누구?…`중화권 인기 스타`ㆍ티파니 그레이 열애설에 SM 발빠른 대처…"사귀지 않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서유리, 자취방 공개..코스프레 의상 발견에 "힐링이 된다" 깜짝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