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이어져 오던 아파트 시장의 관망세가 이번 달에도 계속되며 6주째 보합세가 이어졌습니다.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답보상태가 계속됐습니다.서울과 경기·인천지역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는 0.01% 하락했습니다.전세시장도 큰 움직임은 없었습니다.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대비 0.09% 올랐는데, 직장인 수요가 많고 저가 전세 아파트가 많은 중구(0.52%)와 관악(0.39%), 도봉(0.33%) 지역에서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이 컸습니다.신도시는 0.01%, 경기·인천 아파트 전셋값은 0.03% 상승했습니다.서성권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2월부터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주택담보 대출 심사기준이 강화되어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우호적이지 못한 시장 환경 속에서 설 연휴 이후 실수요의 매매전환 움직임에 따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하대성 열애 조혜선은 누구?…`중화권 인기 스타`ㆍ티파니 그레이 열애설에 SM 발빠른 대처…"사귀지 않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서유리, 자취방 공개..코스프레 의상 발견에 "힐링이 된다" 깜짝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