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헌집새집 서유리
헌집새집 서유리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의 가정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즘 같은 세상에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가장이 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헌집 새집’ 녹화 중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스무 살 때부터 사실상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힌 사실이 전해지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서유리의 가정사를 향한 안타까운 시선과 더불어 격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

서유리는 이에 대해 “그냥 열심히 살긴 했지만 그쪽으로만 너무 강조되는 게 좀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서유리는 ‘헌집 새집’에서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가지게 된 자신의 자취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헌집새집’ 캡처, 서유리 트위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