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에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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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에이아 의 첫 싱글 ‘스푼 미(Spoon Me)’ 가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에이아는 앨범 발매 전 28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먼저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21세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21세에 딱 맞는 사랑의 감성을 지닌 가수 에이아의 첫 싱글 ‘스푼 미’ 는 영화 ‘그녀(Her)’ 의 한 장면의 대사 중 한 단어이며 뒤에서 안아주는 모습이 스푼 두 개를 엎어놓은 것과 같다. 영어권 나라에서는 백허그 대신 주로 사용되는 언어 중 하나며 사랑하는 남성에게 설레고 떨리는 감정과 속마음을 가사로 풀었다.

에이아의 첫 싱글 ‘스푼미’는 힙합R&B 그룹 레이백사운드(LAYBACKSOUND) 프로듀서 크림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감미로운 에이아의 보이스와 EP 연주가 잘 어우러지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주는 기타 연주 또한 매력적인 곡이다.

재킷 앨범은 키썸, 딕펑스 외에도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들의 포토그래퍼를 담당하고 있는 이영준 감독이 맡아 세련된 이미지를 담아냈다.

EGO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아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걷잡을 수 없는 끼들을 많이 노출시켜 대중들께 빨리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나의 국한된 음악이 아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대중성을 겸비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EG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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