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성큼 다가운 가운데 명절때 가사 노동에 시달리는 주부나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 등은 연휴 기간동안 무리해 일을 하게 되는 경우 관절과 척추 건강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명절 때 차례 음식과 손님 맞이 준비를 위해 장 보기부터 시작해 전 부치기, 상 치우기, 설거지까지 허리 한 번 펼 시간 없이 일을 하는 주부의 경우 `힘줄염`을 조심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김태호 부평 힘찬병원 부장(정형외과전문의)은 "근육이 수축하면 힘줄을 통해서 뼈로 힘이 전달되고 관절 운동이 이뤄지게 된다"며 "명절 가사노동으로 인해 반복적인 힘이 가해지면 근육이 계속 긴장돼 급성힘줄손상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주부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Eh, 평소 상체를 구부려 일하는 습관이나 운전석에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물건을 들 때는 허리만 굽히기 보다 무릎을 구부린 채 물건을 들어올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약처 공무원 초월적 甲? 정보 1400건 주고 2600만원+명품시계ㆍ티파니 그레이 열애설에 SM 발빠른 대처…"사귀지 않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서유리, 자취방 공개..코스프레 의상 발견에 "힐링이 된다" 깜짝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