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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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원해가 ‘황정민 껌딱지’라는 별명을 쿨하게 인정했다.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금의환향 특집으로 배우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가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김원해씨도 뮤지컬로 데뷔를 하셨나요”라며 말문을 텄다. 김원해는 “‘명량’, ‘해적’, ‘타짜’, ‘히말라야’ 등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김원해는 웃으며 “그래도 오달수 형은 넘사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황정민 껌딱지라는 별명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우리같은 갑을관계 아니냐”라며 유재석과 자신을 가리켰다. 전현무는 “전 갑은 인정 안하는데 자기가 을이라고 자꾸 말한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황정민 제안에 19년 만에 뮤지컬 복귀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해는 “(황정민이라면) 다 그렇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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