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브리핑이 그야말로 화제다.앵커브리핑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의 공직가치 조항에 인사혁신처의 원안과 달리 민주성·다양성·공익성 등을 삭제하고 애국심 등만 넣은 것은 황교안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27일 확인뒤면서 손석희 앵커는 이 부분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했다.애국이란 국가가 강요하는 게 아니라 국방 의무, 교육 의무, 납세 의무 등 대한민국 사회에서 하루하루 피와 땀을 흘려 생존하는 우리 자신들의 작은 행동들이 바로 진정한 애국이라는 것앞서 한겨레는 황교안 총리 지시로 공무원 선발기준에 민주성을 빼고 애국심을 넣었으며 황 총리의 지시 이후 인사처는 민주성, 다양성, 공익성 등을 삭제하는 작업에 나섰고 윗선의 문제제기와 지시가 있어서 애국심 등 3개 가치만 남겼다고 보도했다.아울러 앞으로 애국심을 평가기준으로 해 현직 공무원들의 인사관리 통제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도 지적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삼성물산, 무리한 해외사업에 직격탄...잠재손실 2.6조원 털어ㆍ진중권 안철수 향해 연일 날세우는 이유 "떠나면서 더민주에 백신역할"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삼성물산, 무리한 해외사업에 직격탄...잠재손실 2.6조원 털어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