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유치해 임대주택 난방취약가구 4,600여 세대의 창호교체 등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벽체 단열공사와 노후된 창호 및 보일러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여 난방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3%이하(주거급여대상가구) 및 난방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로서 다가구주택 434세대 및 노원구 중계3단지 등 영구임대아파트 17개단지 4,232세대입니다.SH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에너지 취약가구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더욱 확대해 에너지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일자리 나눔 등 주거복지서비스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삼성물산, 무리한 해외사업에 직격탄...잠재손실 2.6조원 털어ㆍ진중권 안철수 향해 연일 날세우는 이유 "떠나면서 더민주에 백신역할"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삼성물산, 무리한 해외사업에 직격탄...잠재손실 2.6조원 털어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