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올드스쿨
올드스쿨
그룹 여자친구의 리더 소원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목요일 코너 ‘쉬는 시간’에서는 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원은 리더로서의 점수를 매겨 보라는 질문에 스스로 “50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100점, 120점, 200점까지 점수를 높이며 소원에게 “언니, 잘하고 있다”, “왜 그렇게 말하냐”라며 안타까워 했다.

소원은 이에 대해 “아직 부족한 게 너무 많다. 팀이다 보니 제가 부족한 걸 다른 친구들이 채워주기도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소원은 이어 “그런데 저는 리더는 항상 어느 면에서나 잘 해야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리더이자 맏언니로서 느꼈던 책임감과 부담감을 털어 놓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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